oversize flannel damage check shirts

에프티에프클로징의 1차 라인업인 데미지 플란넬 체크셔츠 입니다.  시즌이 바뀌고 날이 따듯해짐에 따라 원단의 두께나 중량에 있어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에프티에프클로징에서는 이번 시즌의 그루지한 감성의 트렌드에 맟추어 요즘에는 셔츠를 아우터 형식으로 많이 착용함에 따라 조금 중량감이 있지만 탄탄한 밀도와 두께감이 있는 울 혼방 플란넬을 가용하는것이 더욱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품의 활용도를 극대화 될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고밀도로 짜여진 코튼과 울 혼방의 제품은 무더운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  이너웨어로써의 활용 일교차가 큰 봄 가을철에는 아우터로써의 활용도를 고려하여 무게가 조금 있지만 두꺼우며  제품의 각을 잘 살려줄 원단을 기용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어께선만 내리는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2~3사이즈 업 된 전체적으로 굉장히 오버사이징 된 제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방가르드 하고 그루지한 감성의 느낌을 내는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셔츠의 옆선에 있는 절개 디테일  ,활동성의  이점을 주는 등쪽의 절개 라인 등  고급 3D 패턴을 이용하여 제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쓴 봉제는 가히 가격대비 최고의 제품을 선사할것이라 자부합니다.   부자재로는 나무열매 소재의 단추를 사용하여 제품과의 조화 , 세밀한 곳에도 퀄리티를 신경쓴 제품입니다.

데미지 부분은 밑단을 말아박는것이 아닌 풀어지게 봉제를 한 후 밑단이 풀어지는 워싱처리를 통하여 자연스러운 데미지 가공을 통하여  제품의 컨셉트에 더욱 부각이 되도록 진행하였으며 워싱처리 후 수작업으로 함께 진행되는 데미지 처리는 많은 공임의 상승과 시간이 소요되는 제품이었습니다만 완성도 높은 제품을 위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세탁의 경우 수축률을 줄이기 위하여 워싱처리가 되어 나온 제품입니다. 찬물 단독 세탁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남자 : 181 / 70  2사이즈

여자 : 172 48  1사이즈

모델 착용 사이즈입니다,

사이즈가 많이 오버하게 나온 제품으로써 사이즈 선택시에 여성분이나 체구가 작으신 남성분들은 1사이즈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